볼링공 고르는법 노하우 정리

안녕하세요. 볼링장에 처음 가지게 되면 어떤 볼링공을 골라야 될지, 어떤 것이 나한테 맞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5번정도 갈 때까지 제손에 맞는 공이 어떤 공인지 모르고 그냥 손에만 잘 들어가면 그 공을 썼던 것 같아요. 

무게보다는 본인에게 잘맞는 볼링공이 좋은데요. 그것도 모르고 무게만 높으면 좋은줄 알고 사용했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본인에게 잘맞는 볼링공 고르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볼링공에는 무게가 적혀 있습니다. 우리가 잘 하는 kg 이 아니라 파운드 기준으로 적혀 있는데요. 보통 1파운드에 0.45kg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게는 본인에게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팔에 무리가 간다던지 너무 가볍다고 생각될 때에는 본인에게 맞는 무게의 공을 고르셔야 합니다. 보통 체중의 1/10 정도의 무게를 고르면 알맞다고 하는데요. 

보통 70kg 이신 분은 7kg 정도 볼링공을 사용하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는 체중별 볼링공 파운드를 나타낸 표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볼링공 무게도 중요하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볼링공 구멍에 본인의 손가락이 맞는지 여부 입니다. 

초보자들이 가장 하는 실수가 바로 이것인데요. 엄지손가락을 넣는 구멍이 너무 크면 공을 던질 때 잘 빠지기 때문에 정확한 투구가 어렵습니다. 엄지를 넣는 구멍에 본인의 엄지를 넣어보고 구멍의 틈이 거의 보이지 않는 볼링공을 고르셔야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볼링공을 고르실 수 있겠습니다.